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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1)

한비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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謂臣黨與衆勢位高也 位如此 必虧之使薄也
○盧文弨曰 靡之 當與易我有好爵吾與爾靡之之靡 同義


〈간사함이〉 심한 자는 덜어내고, 약한 자는 없애버린다.
구주舊注:‘’는 신하의 도당이 많고 위세가 드높음을 말한다. 지위가 이와 같으면 반드시 허물어서 엷게 해야 한다.
노문초盧文弨:‘미지靡之’는 ≪주역周易중부괘中孚卦의 “아유호작 오여이미지我有好爵 吾與爾靡之(내가 좋은 벼슬이 있어 내 그대와 함께하겠다.)”라고 한 ‘(함께하다)’와 같은 뜻이다.


역주
역주1 厚者虧之 薄者靡之 : ≪韓非子新校注≫ 陳奇猷의 설에 따라 ‘厚者’는 간사함이 심한 자로, ‘薄者’는 간사함이 약한 자로 번역하였고, ‘靡’는 없애버림[滅]으로 번역하였다.

한비자집해(1) 책은 2019.10.25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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