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6 不權事實일새니이다 故雖殺戮姦臣이라도 不能使韓復强이니이다 今趙欲聚(兵)士卒하야 以秦爲事호되
注
○先愼曰 兵字는 疑衍이라 上文趙氏聚士卒에 無兵字하니 卽其證이라
사실을 제대로 가늠해보지 못하였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비록 간사한 신하를 죽인다 하더라도 한나라를 다시 강국으로 되돌릴 수는 없습니다. 이제 조나라가 사졸을 모아 진나라와 전쟁을 치르려고 하면서
注
○왕선신王先愼:‘병兵’자는 연문衍文인 듯하다. 윗글 ‘조씨취사졸趙氏聚士卒’에 ‘병兵’자가 없으니, 바로 그 증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