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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非子集解(3)

한비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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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비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3-70 잇가 彼其無他異 而獨通於聲이니이다 堯曰 夔 一而足矣 使爲樂正이라하시니이다 故君子曰 夔有一足이라하니
○先愼曰 乾道本 足作之 顧廣圻云 今本 之作足이라 按 之 當作而足二字이니 呂氏春秋察傳篇 作故曰夔一足이라하니라 王先謙云 之作足 是也 而字 不可有 有則不待釋而明矣라하니라 改從今本하노라


는 사람이니 무슨 이유로 발이 하나이겠습니까. 저 사람은 이렇다 할 다른 점이 없고 오직 음악에는 통달했습니다. 그래서 임금께서 ‘는 〈음악〉 하나로도 충분하니[一而足] 그를 樂正으로 삼는다.’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므로 군자가 ‘는 〈음악〉 하나만 있어도 충분하다.’라고 하였으니
王先愼乾道本에 ‘’자가 ‘’자로 되어 있다. 顧廣圻는 “今本에 ‘’자가 ‘’자로 되어 있다. 살펴보건대 ‘’자는 응당 ‘而足’ 두 자가 되어야 하니, ≪呂氏春秋≫ 〈察傳篇〉에 ‘故曰夔一足’으로 되어 있다.”라고 하였다. 王先謙은 ‘’자가 ‘’으로 되어 있는 것이 옳다. ‘’자는 있어서는 안 되고, 있다면 해석할 필요가 없이 의미가 분명해진다.”라고 하였다. 今本을 따라 고쳤다.


역주
역주1 夔人也 何故一足 : 전설 중에 이름이 ‘夔’인 짐승이 있는데, 발이 하나였다.(≪山海經≫ 〈大荒東經〉)

한비자집해(3)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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