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謂少年而不祥者는 猶言不祥人矣니 知其將陷刑戮也라
상서롭지 못한 젊은이라고 말할 수 있으니, 비록 형벌을 당하더라도 좋다.
注
양경주楊倞注 : ‘상詳’은 마땅히 ‘상祥’이 되어야 한다.
○ 노문초盧文弨 : 살펴보건대, 〈상詳과 상祥〉 두 자는 옛날에 통용하였다.
선겸안先謙案 : ‘불상소不詳少’는 위의 ‘악소惡少’를 이어 말한 것이다.
젊은이로서 상서롭지 못한 자라고 한 말은 상서롭지 못한 사람이라는 말과 같으니, 그런 사람은 장차 형벌을 당하게 될 것임을 알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