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신態臣이란 것이 있고, 찬신篡臣이란 것이 있고, 공신功臣이란 것이 있고, 성신聖臣이란 것이 있다.
注
양경주楊倞注:이에 관한 풀이는 모두 아래에 있다.
역주
역주1態(특)臣 :
‘慝臣’과 같은 것으로, 간사한 신하라는 뜻이다. 〈成相篇〉에 “讒夫多進 反覆言語 生詐態(참소하는 사람들 많이 진출해, 끊임없이 반복해 고하는 그 말, 거짓과 간사함이 드러난다네.)”라고 한 곳의 주에 王念孫이 “態은 姦慝의 ‘慝’으로 읽어야 한다.”라고 하였다. 梁啓雄과 王天海의 견해도 이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