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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1)

순자집해(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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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1)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4-104 非孰修爲之君子 莫之能知也
甚也
甚修飾作爲之君子也
○ 王念孫曰 禮論篇曰 非順孰修爲之君子 莫之能知也라하니 楊彼注云 順 從也
精也
治也
作也라하니라
此文脫順字하여 楊望文生義하니 當從禮論篇補順字


만약 그것을 순종하고 잘 알고 익히고 실행하는 군자가 아니면 이해할 수 없는 것이다.
양경주楊倞注 : ‘’은 ‘(심하다)’자의 뜻이다.
대단하게 닦고 익히며 큰 역할을 하는 군자라는 것이다.
왕염손王念孫 : 〈예론편禮論篇〉에 “비순숙수위지군자非順孰修爲之君子 막지능지야莫之能知也(순종하고 잘 알고 익히고 실행하는 군자가 아니면 이해할 수 없다.)”라고 하였는데, 양씨楊氏의 그쪽 주에 “‘’은 ‘(따르다)’의 뜻이다.
’은 ‘(정밀하다)’의 뜻이다.
’는 ‘(다스리다)’의 뜻이다.
’는 ‘(짓다)’의 뜻이다.”라고 하였다.
이곳의 글은 ‘’자가 빠져 있어 양씨楊氏가 글만 보고 대강 뜻을 짐작한 것이니, 마땅히 〈예론편禮論篇〉에 따라 ‘’자를 보충해야 한다.


역주
역주1 〈順〉 : 저본에는 ‘順’이 없으나, 集解의 王念孫 주에 의거하여 보충하였다.

순자집해(1) 책은 2024.01.03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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