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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5)

순자집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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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2-91 辭讓之節得矣 長少之理順矣 忌諱不稱하고 辭不出하며 以仁心說하고 以學心聽하고 以公心辨이라
以仁心說 謂務於開導하고 不騁辭辨也 以學心聽 謂悚敬而聽它人之說하고 不爭辨也 以公心辨 謂以至公辨它人之說是非也


사양하는 예절이 갖춰지고 어른과 어린이 사이의 도리가 순조로우며, 꺼려야 할 말은 하지 않고 괴이한 語辭는 입 밖에 내지 않으며, 인자한 마음으로 〈도리를〉 해설하고 배우려는 마음으로 〈남의 의견을〉 듣고 공정한 마음으로 〈是非를〉 분별해야 한다.
楊倞注:‘以仁心說’은 사람들을 일깨워주는 데에 힘쓰고 부질없는 語辭와 논변을 마구 구사하지 않는 것을 이른다. ‘以學心聽’은 조심스럽고 신중하게 다른 사람의 말을 청취하고 논쟁하지 않는 것을 이른다. ‘以公心辨’은 극히 공정한 마음으로 다른 사람이 是非를 말하는 것을 분별하는 것을 이른다.


역주
역주1 (袄)[祅] : 저본에는 ‘袄’로 되어 있으나, 宋本에 의거하여 ‘祅’로 바로잡았다. 아래도 같다.

순자집해(5)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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