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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2)

순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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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兪樾曰 卒 當作捽이라 國語晉語 戎夏交捽 韋注曰 捽 交對也라하니라 彼云交捽하고 此云相捽하니 義正同이라


강포한 나라들끼리 서로 싸우는 것만 조용히 지켜보면서
유월兪樾:‘’은 마땅히 ‘’로 되어야 한다. ≪국어國語≫ 〈진어晉語〉에 “융하교졸戎夏交捽(오랑캐와 중화가 충돌한다.)”이라고 한 곳의 위소韋昭의 주에 “은 서로 대치한다는 뜻이다.”라고 하였다. 그쪽에서는 ‘교졸交捽’라 하고 여기서는 ‘상졸相捽’이라 하였는데, 그 뜻은 정확히 동일하다.


역주
역주1 以觀夫曓國之相卒也 : 이 문구의 형식이 아래의 경우와 같으므로 朝川鼎이 “이 문구 밑에 아마도 ‘爲是之日而權剸天下重矣(이 일을 해냈을 때는 그의 권세가 천하에 가장 클 것이다.)’라는 11자가 빠졌을 것이다.”라고 하였는데, 王天海도 이에 동의하였다. 이럴 경우 相卒也의 ‘也’는 없는 것이 옳을 것이다. 번역에서는 저본대로 따랐다.

순자집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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