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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6)

순자집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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順時行藏이라


세상에 쓰일 때는 보존이 되고 쓰이지 않을 때는 사라지는데
양경주楊倞注시의時宜에 순응하여 〈나아가면 제 기능을〉 행하고 〈물러나면 몸을〉 숨긴다는 것이다.


역주
역주1 時用則存 不用則亡 : 본디 賢者가 세상에 쓰일 때는 나아가서 자기의 도를 행하고 쓰이지 않을 때는 물러나 은거한다는 뜻인 ‘用則行 舍則藏’을 변형하여 쓴 문구인데, 바늘이 옷을 지을 때는 제 기능을 수행하여 존재가 부각되고 그렇지 않을 때는 바늘통에 들어가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는 것을 암시한 것이다.

순자집해(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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