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盧文弨曰 宋本에 有注云 此二句承六畜作祅之下라 蓋錄之時에 錯亂迷誤하여 失其次也共二十二字나 元刻엔 已如其說移正이라 故盡刪去라
사람들이 괴이하게 느낄 만하고 또 두려워할 만하다.
注
○노문초盧文弨:송본宋本에 “차이구승육축작요지하此二句承六畜作祅之下 개록지시蓋錄之時 착란미오錯亂迷誤 실기차야失其次也(이 두 구는 ‘육축작요六畜作祅’ 뒤를 이어받은 것이다. 〈이렇게 된 것은〉 대체로 기록할 때 어수선한 가운데 잘못되어 그 순서를 잃었을 것이다.)”라는 모두 22자의 〈양씨楊氏〉 주가 있으나, 원각본元刻本엔 이미 그 설대로 올바로 옮겨졌기 때문에 〈이 주는〉 모두 삭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