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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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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90 在魏者 乃據하여 卽去大梁百有二十里耳
當爲圍 漢書曹參下修武하여 度圍津 顔師古曰 在東郡이라하니
豈古名圍津 轉寫爲圉 或作韋津이어늘 今有韋城하니 豈是邪
史記 无忌謂魏安釐王曰 秦固有懷茅邢丘하니 城垝津以臨河內 河內共汲必危리라하니라 垝圍聲相近하니 疑同垝 居委反이라


나라에 가 있는 군대는 위진圍津을 점거하여 대량大梁과의 거리가 겨우 120리일 뿐이고,
양경주楊倞注는 마땅히 ‘’로 되어야 한다. ≪한서漢書≫ 〈조참전曹參傳〉의 “조참하수무曹參下修武 도위진度圍津(조참曹參수무修武로 내려가 위진圍津을 건넜다.)”이라 한 곳의 안사고顔師古 주에 “〈위진圍津은〉 동군東郡에 있다.”라고 하였으니,
혹시 위진圍津이란 옛 이름이 옮겨 쓰는 과정에 〈가〉 ‘’로 된 것은 아닌지, 또 간혹 위진韋津으로 표기된 곳도 있는데, 지금 위성韋城이 있으니, 혹시 이것이 아닌지도 모르겠다.
사기史記≫ 〈위세가魏世家〉에 “무기위위안희왕왈无忌謂魏安釐王曰 秦固有懷茅邢丘 성궤진이림하내城垝津以臨河內 하내공급필위河內共汲必危(무기无忌 안희왕安釐王에게 이르기를 ‘나라가 본디 회읍懷邑모읍茅邑형구邢丘를 점유하고 있으니, 궤진垝津에 성을 쌓아 하내河內에 바싹 접근한다면 하내河內공읍共邑급읍汲邑이 반드시 위험해질 것입니다.)”라 하였다. 는 소리가 서로 가까우니, 아마도 〈는〉 와 같을 것이다. 〈는 음이〉 의 반절이다.


역주
역주1 (圉)[圍] : 저본에는 ‘圉’로 되어 있으나, 楊倞의 주에 의거하여 ‘圍’로 바로잡았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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