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08 可以相食養者不可勝數也라 夫天地之生萬物也에 固有餘하여 足以食人矣며 
			                         
                        		
                        		
                        		
	                     		
			                       	
			                       	
	                     		
	                     		
		                        
                        	
                        	
                        	
                        	
                        		
                        			
                        			
			                        
			                        	麻葛繭絲와 鳥獸之羽毛齒革也도 固有餘하여 足以衣人矣라
			                         
                        		
                        		
                        		
	                     		
			                       	
			                       	
	                     		
	                     		
		                        
                        	
                        	
                        	
                        	
                        		
                        		
                        		
                        			
                        			
		                       		
		                       		
		                       		
		                       			
		                       			
		                       			
                    			
                   			
                        	
                        	
                        	
                        	
	                       	
	                       	
	                       	
	                       	
							                       	
	                        
	                        
	                        	
	                        
	                        	
	                        
	                        	
	                        
	                        	
	                        
	                        	
	                        
	                        	
	                        
	                        
	                        
                        	
		                        
		                        
		                        
		                        
                        		
                        	
		                        
		                        
		                        
		                        	
		                        	
		                        
		                        
                        		
                        		
                        			
			                        
			                        	이처럼 사람들을 먹이고 길러주는 것은 헤아릴 수 없이 많다. 천지가 만물을 내놓을 적에 본디 여유가 있게 하여 사람들을 먹이기에 충분하며 
			                              
                        			
                        		
                        		
	                     		
			                       	
			                       	
	                     		
		                        
                        	
		                        
		                        
		                        
		                        
                        		
                        	
		                        
		                        
		                        
		                        	
		                        	
		                        
		                        
                        		
                        		
                        			
			                        
			                        	삼, 칡, 견사와 조수鳥獸의 깃과 털, 이빨과 가죽 등도 본디 여유가 있어 사람들을 입히기에 충분하다.
			                              
                        			
                        		
                        		
	                     		
			                       	
			                       	
	                     		
		                        
                        	
		                        
		                        
		                        
		                        
                        		
                        	
		                        
		                        
		                        
		                        
                        		
                        		
                        		
                        			
                        			
		                       		
		                       		
		                       		
		                       			
		                       			
		                       			
		                       				注
		                       		
		                       		
		                        		
			                            	○선겸안先謙案:송 태주본宋 台州本에는 ‘의거성衣去聲(의衣는 거성去聲이다.)’이라는 세 자가 있으나 각 판본에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