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24 是
也
라 大國之主也 而好見小利
하면 是傷國
이요 其於聲色臺榭園囿也
에 愈厭而好新
하면 是傷國
이며
이것이 나라를 해롭게 하는 큰 재앙이다. 대국의 군주로 있는 사람이 작은 이익을 쫓는 것을 좋아하면 이것이 나라를 해롭게 하는 것이고, 음악과 여색, 누각과 정원 같은 것들에 대해 끊임없이 만족을 추구하고 신기한 것을 좋아하면 이것이 나라를 해롭게 하는 것이며,
注
양경주楊倞注:염厭은 만족하다는 뜻이니, 〈그 음이〉 일一과 점占의 반절反切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