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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6)

순자집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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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7-47 賻賵所以佐生也 贈襚所以送死也 送死不及하고 弔生不及 非禮也
皆謂葬時


은 살아 있는 친족을 돕기 위한 것이고, 는 죽은 이를 송별하기 위한 것이다. 죽은 이를 송별할 때 장례 치르기 전에 이르지 못하고, 살아 있는 친족을 조문할 때 졸곡卒哭 전에 이르지 못하면 가 아니다.
양경주楊倞注:모두 장사 지낼 때의 일을 이른다.


역주
역주1 柩尸 : ≪禮記≫ 〈問喪〉에 “在床曰尸 在棺曰柩(시신이 평상에 놓여 있는 것을 尸라 하고, 관 속에 들어간 것을 柩라 한다.)”라고 한 것으로 볼 때 장례 치르기 이전이라는 뜻으로 보인다.
역주2 悲哀 : 駱瑞鶴이 사람이 죽은 때부터 卒哭까지의 기간을 말한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따라 번역하였다. 卒哭은 三虞祭를 지낸 뒤에 곡을 끝낸다는 뜻으로 지내는 제사이다. 사람이 죽은 지 석 달 만에 오는 첫 丁日이나 亥日을 택하여 지낸다.

순자집해(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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