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162 然而國晏然不畏外而
者
는 無它故焉
이라
注
○王念孫曰 此當依史記하여 作不畏外而固라 今本에 而下有明字者는 涉下文明道而衍이라
그런데도 국가가 안정되어 외부의 적을 두려워하지 않고 국내를 강성하게 한 데에는 다른 까닭이 없다.
注
양경주楊倞注:내內는 마땅히 ‘고固’로 되어야 한다. ≪사기史記≫에 ‘안연불외외이고晏然不畏外而固’로 되어 있다.
○왕염손王念孫:이 문구는 마땅히 ≪사기史記≫에 따라 ‘불외외이고不畏外而固’로 되어야 한다. 지금 판본에 ‘이而’ 밑에 ‘명明’자가 있는 것은 아래 글 ‘명도明道’와 연관되어 잘못 덧붙여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