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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6)

순자집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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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7-260 交質子不及하니라
此言後世德義不足하여 雖要約轉深이나 猶不能固也 讀曰霸


군주가 자기 아들을 교환하여 인질로 삼는 일은 오패五伯 때까지 올라가지 않는다.
양경주楊倞注:여기서는 후세에 도덕과 의리가 부족하여 비록 조약을 체결하는 일이 더욱 치밀하였으나 오히려 견고하지 못했다는 말이다. 는 ‘’로 읽는다. ≪춘추곡량전春秋穀梁傳≫에도 이 말이 있다.


역주
역주1 五伯(패) : 춘추 때 제후의 우두머리였던 齊 桓公, 晉 文公, 秦 穆公, 宋 襄公, 楚 莊王 등을 가리킨다. 五伯에 대해서는 여러 설이 있다.
역주2 穀梁傳亦有此語 : ≪春秋穀梁傳≫ 隱公 8년에 “誥誓不及五帝 盟詛不及三王 交質子不及二伯”라고 거의 동일하게 보인다. 다만 ≪荀子≫의 ‘五伯’가 ≪春秋穀梁傳≫에는 ‘二伯’로 되어 있다.

순자집해(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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