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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6)

순자집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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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0 之聲
此言珩珮之聲 和樂人心이라


화령和鈴난령鸞鈴이 울리는 소리는
양경주楊倞注:여기서는 패옥의 소리가 사람의 마음을 평화롭고 즐겁게 한다는 말이다.


역주
역주1 和(樂)[鸞] : 저본에는 ‘樂’으로 되어 있으나, 〈禮論篇〉(19-10)에 의거하여 ‘鸞’으로 바로잡았다. 和는 和鈴이고 鸞은 鸞鈴이다. 和鈴은 수레 위 가로대 앞에 걸고 鸞鈴은 말 재갈의 좌우에 거는 방울이다. 이것들이 울리는 소리를 가지고 수레가 굴러갈 때의 규칙으로 삼는다. 수레는 일반적으로 말 네 마리가 끌기 때문에 수레가 움직이면 鸞鈴 여덟 개가 동시에 울린다. 사람이 수레에 오르면 말이 움직이고 말이 움직이면 鸞鈴이 울리고 鸞鈴이 울리면 和鈴이 그에 호응한다고 한다.

순자집해(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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