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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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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5-22 且夫曓國之君 將誰與至哉리잇가 彼其所與至者 必其民也리이다
而其民之親我 歡若父母하고 其好我 芬若椒蘭이로되 彼反顧其上 則若하고
如畏灼黥이라


그리고 저 강포한 나라의 군주가 장차 누구와 함께 공격해오겠습니까? 저쪽이 무리 지어 공격해올 자들은 반드시 그의 백성일 것입니다.
그런데 그 백성들이 나를 친근하게 여기는 것이 마치 부모를 반기듯이 하고 나를 좋아하는 것이 마치 난초의 향기를 좋아하듯 하는 반면에, 그들의 군주를 돌아보는 것은 마치 낙형烙刑묵형墨刑을 〈두려워하듯〉 하고
양경주楊倞注낙형烙刑묵형墨刑을 두려워하듯이 한다는 것이다.


역주
역주1 灼黥 : 烙刑과 墨刑을 말한다. 烙刑은 불에 달군 쇠로 몸을 지지는 형벌이고, 墨刑은 죄인의 얼굴에 살을 파고 홈을 내어 먹물로 죄명을 찍어 넣는 형벌이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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