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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3)

순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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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1-150 人苟不狂惑戇陋者 其誰能睹是而不樂也哉 欲是之主 竝肩而存하고 能建是之士 不世絶이로되
○先謙案 不世絶者 不絶於世也 君道篇 彼或蓄積而得之者 不世絶 與此句法同이라


사람이 만약 미쳤거나 바보거나 미련하거나 무식한 자가 아니면 어느 누가 눈으로 이런 것들을 보고 좋아하지 않겠는가. 이런 국면에 이르고 싶은 군주는 줄을 서 있을 정도이고 이런 조건을 만들어낼 수 있는 인물은 대대로 끊이지 않는데도
선겸안先謙案불세절不世絶이란 대대로 끊어지지 않는다는 뜻이다. 〈군도편君道篇〉의 “피혹축적이득지자 불세절彼或蓄積而得之者 不世絶(저 〈학문과 덕을〉 축적하여 나라를 다스리는 재능을 갖춘 인재는 대대로 끊어지지 않는다.)”이 이곳의 구법과 같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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