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57 故先王明禮義以壹之하고 致忠信以愛之하며 尙賢使能以次之하고
注
○先謙案 晉語韋注에 次는 行列也라하니라 次之는 謂使之就列이라
그러므로 고대의 제왕은 예의禮義를 밝혀 그들을 통일시키고 성실함에 힘을 기울여 그들을 사랑하였으며, 현인賢人을 존중하고 능력 있는 사람을 임용하여 그들의 질서를 정하고
注
○선겸안先謙案:≪국어國語≫ 〈진어晉語〉의 위소韋昭 주에 “차次는 〈군대의〉 행렬이다.”라고 하였다. 차지次之는 〈능력에 맞는〉 자리에 나아가게 하는 것을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