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22 以是待其敝
라 安以其國爲是者霸
라 立身則從傭俗
하고 事行則遵傭故
하고하고 
                        		
                        		
                        		
	                     		
			                       	
			                       	
	                     		
	                     		
		                        
                        	
                        	
                        	
                        	
                        		
                        		
                        		
                        			
                        			
		                       		
		                       		
		                       		
		                       			
		                       			
		                       			
		                       				注
		                       		
		                        
		                        	
		                        		
									
                        			
                        			
                        		
	                     		
			                       	
			                       	
	                     		
	                     		
		                        
                        	
                        	
                        	
                        	
                        		
                        		
                        		
                        			
                        			
		                       		
		                       		
		                       		
		                        
		                        	
		                        		
		                            	郝懿行曰 傭與庸同이라 庸者는 常也라 詩云 昊天不傭 韓詩作庸하니 是庸傭通이라 下云則庸寬惠라하니 此庸訓用이라
		                            	 
									
                        			
                        			
                        		
	                     		
			                       	
			                       	
	                     		
	                     		
		                        
                        	
                        	
                        	
                        	
                   			
                    			
                    				
                    				 
                    			
                   			
                        	
                        	
                        	
                        	
	                       	
	                       	
	                       	
	                       	
							                       	
	                        
	                        
	                        	
	                        
	                        	
	                        
	                        	
	                        
	                        	
	                        
	                        	
	                        
	                        	
	                        
	                        
	                        
                        	
		                        
		                        
		                        
		                        
                        		
                        	
		                        
		                        
		                        
		                        	
		                        	
		                        
		                        
                        		
                        		
                        			
			                        
			                        	이렇게 그 상대가 피폐해지기를 기다린다. 곧 그의 나라를 이와 같이 다스리는 군주는 패자霸者가 될 수 있다. 처신하는 것은 일반적인 풍속을 따르고 일처리는 평범한 관례를 따르며, 임용되거나 승진하는 사람은 모두 평범한 선비들이고
			                              
                        			
                        		
                        		
	                     		
			                       	
			                       	
	                     		
		                        
                        	
		                        
		                        
		                        
		                        
                        		
                        	
		                        
		                        
		                        
		                        
                        		
                        		
                        		
                        			
                        			
		                       		
		                       		
		                       		
		                       			
		                       			
		                       			
		                       				注
		                       		
		                       		
		                        		
			                            	○노문초盧文弨:〈‘진퇴귀천즉거용사進退貴賤則擧傭士’가〉 한 문구이다. 
			                             
									
                        			
                        			
                        		
	                     		
			                       	
			                       	
	                     		
		                        
                        	
		                        
		                        
		                        
		                        
                        		
                        	
		                        
		                        
		                        
		                        
                        		
                        		
                        		
                        			
                        			
		                       		
		                       		
		                       		
		                       		
		                        		
			                            	학의행郝懿行:용傭은 ‘용庸’과 같다. 용庸이란 평범하다는 뜻이다. ≪시경詩經≫ 〈절남산節南山〉 ‘호천불용昊天不傭’의 〈‘용傭’이〉 ≪한시외전韓詩外傳≫에는 ‘용庸’으로 되어 있으니, 이로 볼 때 ‘용庸’과 ‘용傭’은 통용한다. 아래에 ‘즉용관혜則庸寬惠’라 하였는데, 이 ‘용庸’은 ‘용用’의 뜻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