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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6)

순자집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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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5 하니 하고 鳥獸服하니라


께서〉 후직后稷 얻어 〈농정農政 맡기자〉 〈백성을 가르쳐서〉 오곡五穀 자랐고 를 또 등용하여 악정樂正 맡기자 〈율동에 감동하여〉 조수鳥獸 따랐네
양경주楊倞注석경石磬을 세게 혹은 가볍게 치자 온갖 짐승이 한데 어울려 춤을 추고, 생황과 큰 종을 번갈아 울리자 새와 짐승이 율동에 따라 움직였다고 한 것을 이른다.
后夔典樂圖后夔典樂圖
稷播百穀圖稷播百穀圖


역주
역주1 得后稷 : 后稷은 高辛氏라 불리는 帝嚳의 아들로, 첫째 부인 姜嫄이 낳았다고 한다. 성은 姬, 이름은 棄이다. 舜 시대의 農官으로, 周나라 왕족의 시조이다. 이 章의 押韻은 稷․殖․服․德으로, 職部이다.
역주2 五穀 : 벼․기장․수수․콩․보리를 가리킨다.
역주3 夔爲樂正 : 夔는 舜의 신하이고, 樂正은 관직명으로, 樂官의 수장이다.
역주4 擊石拊石……鳥獸蹌蹌 : ≪尙書≫ 〈虞書 舜典〉의 내용으로, 夔가 樂正으로서 수행한 특별한 성과를 舜에게 보고하는 말이다. 각종 악기를 연주하자, 인간과 신령뿐 아니라 심지어 짐승까지도 감동하여 그 율동에 맞춰 춤을 추었다는 것이다.

순자집해(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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