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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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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7-93 水行者表深하니 表不明則陷하고
標準也 溺也
○兪樾曰 水行 當作行水 行水者表深 與下文治民者表道一律이라
孟子離婁篇 如智者若禹之行水也라하니 此行水二字之證이라


물을 건너는 사람은 푯대로 깊이를 표시하는데 이 푯대가 분명치 않으면 물에 빠져 죽을 수 있고,
양경주楊倞注는 표준이라는 뜻이다. 은 물에 빠진다는 뜻이다.
유월兪樾수행水行은 마땅히 ‘행수行水’로 되어야 한다. ‘行水者表深’은 아랫글 ‘치민자표도治民者表道’와 같은 형식이다.
맹자孟子≫ 〈이루편離婁篇〉에 “여지자약우지행수야如智者若禹之行水也(지혜로운 사람이 임금이 물길을 터 흘러가게 한 것처럼 한다.)”라 하였으니, 이것이 ‘行水’ 두 자의 증거이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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