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25 子路趨而出하여 改服而入하니 蓋猶若也라
注
猶若은 舒和之貌라 禮記曰 君子蓋猶猶爾也라하니라
자로子路가 종종걸음으로 나와서 옷을 바꾸어 입고 들어가니, 대체로 여유로워보였다.
注
양경주楊倞注:유약猶若은 느긋한 모양이다. ≪예기禮記≫ 〈단궁檀弓 상上〉에 “군자개유유이君子蓋猶猶爾(군자君子는 대체로 여유롭다.)”라고 하였다.
○ 학의행郝懿行:유약猶若은 이에 관한 설명이 〈애공편哀公篇〉(31-23) 〈고유연여장가급자故猶然如將可及者의〉 ‘유연猶然’ 밑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