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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6)

순자집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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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25 惡大儒 逆斥不通孔子拘로다
逆拒斥逐大儒하여 不使通也


세상에 무엇보다 어리석은 건 〈존경받는〉 대유大儒를 증오함이니 현달顯達하지 못하게 배척을 하여 공자孔子 〈같은 성인聖人도〉 포위당했네
양경주楊倞注대유大儒를 거역하고 축출하여 현달顯達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이다. 는 〈공자孔子가〉 광성匡城에서 포위당하고 나라에서 곤란한 일을 겪은 것을 이른다.
匡人解圍圖匡人解圍圖


역주
역주1 世之愚 : 이 章의 押韻은 愚․儒․拘․輸로, 侯部이다.
역주2 畏匡戹陳 : 畏匡은 孔子가 56세 때인 B.C.496년에 衛나라에서 陳나라로 가기 위해 지금의 河南 長垣縣 서남쪽인 匡城을 지나갈 때, 그 지역 사람들이 공자를 보고 지난날 자기들을 침해한 적이 있는 陽虎로 오해하여 길을 막고 포위한 일을 말한다. 戹陳은 공자가 63세 때인 B.C.489년에 陳나라와 蔡나라 접경에 있었는데, 楚나라가 사람을 보내 초빙하자, 陳․蔡 두 나라에서 楚나라가 공자를 요직에 임용하여 자기네 나라를 위협하지나 않을까 두려운 나머지 사람을 파견하여 공자를 들판에서 포위하여 곤란을 겪게 한 일을 말한다. 畏는 ‘圍’와 같은 것으로, 포위한다는 뜻이다.

순자집해(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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