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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2)

순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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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8-139 跨天下而無蘄
越也 求也 越天下而無求 言自足也 亦人皆與之하여 不待求也
○劉台拱曰 蘄 蓋與圻同이라 言四海一家하여 無封疆之限也
淮南俶眞訓 四達無境하여 通於無圻 高注 垠字也라하니라


천하를 다 돌아다녀도 아무런 제한이 없었다.
양경주楊倞注는 넘어간다는 뜻이다. 는 구한다는 뜻이다. 천하 끝까지 넘어가더라도 무엇을 달라고 구하는 일이 없다는 것은 스스로 충분하다는 것을 말한다. 또한 사람들이 모두 필요한 것을 주므로 달라고 할 일이 없다는 것이다.
유태공劉台拱는 대체로 ‘’과 같다. 사해가 한 집이 되어 국경의 제한이 없다는 것을 말한다.
회남자淮南子≫ 〈숙진훈俶眞訓〉의 “사달무경 통어무은四達無境 通於無圻(사통팔달 국경이 없어 끝이 없는 데까지 통한다.)”에서 고유高誘 주에 “은 ‘(땅 끝)’자이다.”라고 하였다.



순자집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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