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15 而不知
하여 以惑其心
하고 而亂其行
하며
注
末喜
는 桀妃
라 斯觀
은 未聞
이라 韓侍郞云 斯
는 或當爲斟
이라 斟觀
은 이니 蓋其君當時爲桀佞臣也
라하니라
國語史蘇曰 昔夏桀伐有施에 有施人以末喜女焉이라하고 賈侍中云 有施는 喜姓國也라하니라
關龍逢을 알아보지 못하였으므로 자기 마음을 혼란하게 만들고 자기 행동을 문란하게 하였으며,
注
楊倞注:末喜는 桀王의 后妃이다. 斯觀은 들어보지 못했다. 韓侍郞(韓愈)이 “斯는 어쩌면 마땅히 ‘斟’으로 되는 것이 옳을 것 같다. 斟觀은 夏나라 國姓과 같은 성을 가진 제후국이니, 아마도 그 군주가 당시에 桀의 간신이었을 것이다.”라고 하였다.
≪國語≫ 〈晉語〉에 史蘇가 “옛날 夏桀이 有施國을 정벌했을 때 有施國 사람이 末喜를 아내로 삼게 하였다.”라 하고, 賈侍中(賈逵)이 “有施는 喜姓의 국가이다.”라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