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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5)

순자집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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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智有所能하니 在人之心者 謂之能이라 才能也
○盧文弨曰 句首智字衍이라 注當云 在人有所能 謂之能이니 此似有舛誤


지혜가 사람에게 갖춰져 있어 능력을 부리는 것을 知能이라 이르고
楊倞注:지혜는 능력을 부리는 일이 있으니, 사람의 마음속에 갖춰져 있는 것을 ‘’이라 한다는 것이다. 은 재능이다.
盧文弨:문구 처음의 ‘’자는 잘못 덧붙여진 것이다. 〈楊氏의〉 주는 마땅히 ‘在人有所能 謂之能’으로 되어야 하니, 이 문구는 착오가 있는 것 같다.


역주
역주1 智所以能之在人者 謂之能 : ‘智’가 다른 판본에는 ‘知’로 되어 있다. 楊倞은 ‘謂之能’의 ‘能’을 재능이라 하고 盧文弨는 앞의 ‘智’를 덧붙여진 것이라고 하였으나, 鍾泰는 “知와 能은 한 몸이므로 따로 나눌 수 없다. 盧氏가 ‘知’를 덧붙여진 것이라 한 것은 잘못이다.”라고 하면서 楊倞과 盧文弨의 주를 인정하지 않았다. 王天海도 鍾泰의 설에 동의하여 두 군데 ‘謂之能’의 ‘能’이 위는 知能이고 아래는 才能의 뜻이라고 하였다. 이에 따라 번역하였다.

순자집해(5)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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