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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3)

순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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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2-77 兼制天下하여 立七十一國하고 姬姓獨居五十三人하여 周之子孫으로 苟不狂惑者 莫不爲天下之顯諸侯하니
如是者라야 能愛人也 故擧天下之大道하고 立天下之大功이라 然後隱其所憐所愛
○先謙案 呂覽圜道篇高注 私也라하니라


온 천하를 통치하게 되어 71개의 제후국을 설치하였고 그중에 씨 성이 53인이나 차지하여 왕실의 자손으로서 미치거나 정신 나간 사람이 아니라면 모두가 천하의 드러난 제후가 되었으니,
이와 같이 해야만 비로소 능히 사람을 총애한다고 할 수 있다. 그러므로 천하를 통일하는 큰 원칙을 시행하고 천하를 통일하는 큰 업적을 세워야 한다. 그런 다음에 자기가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을 사적으로 위해야 한다.
선겸안先謙案:≪여람呂覽(여씨춘추呂氏春秋)≫ 〈환도편圜道篇〉의 고유高誘 주에 “은 ‘’의 뜻이다.”라고 하였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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