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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6)

순자집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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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5-51 君子之順以達하고
言說也 辭旣不蹷하니 君子言之順而通達이라
○王念孫曰 道 行也 言君子能行此言하면 則順以達也 楊說失之


군자君子 능히 내 말을 따라 행하면 〈하는 일〉 순조로워 막힘이 없고
양경주楊倞注는 말한다는 뜻이다. 말을 이미 허둥대지 않으니, 군자君子가 이대로 말한다면 반드시 화순和順하여 막히는 일이 없을 것이다.
왕염손王念孫는 행한다는 뜻이다. 군자君子가 능히 내 말을 따라 행한다면 순조로워 막히는 일이 없을 것이라는 말이다. 양씨楊氏의 설은 잘못되었다.


역주
역주1 : ‘導’와 통용하는 것으로, 따라간다는 뜻이다.
역주2 (弘)[和] : 저본에는 ‘弘’으로 되어 있으나, 朱熹의 ≪楚辭後語≫에 의거하여 ‘和’로 바로잡았다.

순자집해(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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