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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3)

순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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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1-70 改改行也
自是改一王이면 則改其所行之事 非法變也 或曰 國語 襄王謂晉文公曰 先民有言曰 改玉改行이라하니라 佩玉이라 步也
○盧文弨曰 或說是 古玉字本作王하니 與王字形近易訛
王念孫曰 群書治要 正作改玉改行이라


〈귀족계층의 지위가 달라지고 그로 인해 그들의〉 패옥佩玉과 걸음걸이의 규범이 바뀔 뿐이다.
양경주楊倞注:본디 한 왕이 바뀌면 그가 행하는 일이 바뀌고 법도가 변하는 것은 아니다. 어떤 사람은 “≪국어國語≫ 〈주어周語〉에 주 양왕周 襄王진 문공晉 文公에게 이르기를 ‘선민유언왈 개옥개행先民有言曰 改玉改行(이전 사람들이 한 말에 패옥佩玉과 걸음걸이의 규범이 달라진다고 하였다.)’이라 했다.”라고 하였다. 패옥佩玉이다. 은 걸음걸이이다.
노문초盧文弨:혹자의 설이 옳다. 옛날에 ‘’자는 본디 ‘’자로 되어 있으니, ‘’자와 모양이 비슷하여 잘못되기 쉽다.
왕염손王念孫:≪군서치요群書治要≫에는 바르게 ‘개옥개행改玉改行’으로 되어 있다.


역주
역주1 ()[] : 저본에는 ‘王’으로 되어 있으나, 集解에 의거하여 ‘玉’으로 바로잡았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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