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215 兵者勁之
하며 名聲者美之
라 夫堯舜
一天下也
도 不能加毫末於是矣
리라
注
○先謙案 夫는 猶彼也라 言如此면 則彼堯舜所以一天下도 無以加之라
군대는 그 힘을 막강하게 하며 명성은 그 명예를 아름답게 해준다. 저 요堯‧순舜이 천하를 통일한 것도 여기에 〈다른 무엇을〉 털끝만큼도 더 보탤 수 없을 것이다.
注
○선겸안先謙案:‘부夫’는 ‘피彼’와 같다. 이와 같이 한다면 저 요堯‧순舜이 천하를 통일한 것도 여기에 무엇을 더 보탤 것이 없다는 것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