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 王念孫曰 案非不欲也二句는 文意緊相承接하니 中不當有幾不二字라
蓋涉下文幾不甚善而衍
이라注+下文幾字有音이나 而此無音하니 則爲衍文明矣라
앞날을 길게 생각하고 뒤를 돌아다보아 그것을 이을 수 없을까 두렵기 때문이다.
注
○ 왕염손王念孫 : 살펴보건대, ‘비불욕야非不欲也’ 두 문구는 글 뜻이 긴밀하게 서로 이어지니, 그 중간에 ‘기불幾不’ 두 자가 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이것은 아마도 아래 글 ‘
기불심선幾不甚善’으로 인해 잘못 붙여졌을 것이다.
注+아래 글의 ‘기幾’자에는 음이 있으나 여기에는 없으니, 잘못 붙여진 글임이 분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