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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7)

순자집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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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7)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9-3 從道不從君하며 從義不從父 人之大行也 若夫志以禮安하고 言以使하면 則儒道畢矣
志安於禮하여 不妄動也하고 言發以類하여 不怪說也 如此 則儒者之道畢矣
○ 盧文弨曰 言以類使 元刻 作言以類接이라


정도正道에 순종하고 군주에게 순종하지 않으며 도의道義에 순종하고 부모에게 순종하지 않는 것은 사람의 큰 품행이다. 만일 그 뜻이 예의禮義에 따라 안배되고 그 언어를 법도에 따라 구사한다면 유자儒者의 도가 완비되었다 할 것이다.
양경주楊倞注:뜻이 예의禮義에 의해 안배되어 함부로 행동하지 않고 언어를 법도에 의해 발설하여 괴상하게 말하지 않아야 하니, 이렇게 된다면 유자儒者의 도리가 완비되었다 할 수 있다는 것이다.
노문초盧文弨언이류사言以類使원각본元刻本에 ‘언이류접言以類接’으로 되어 있다.


역주
역주1 : 여기서는 ‘법도’라는 뜻이다.

순자집해(7)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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