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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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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5-154 是豈無堅甲利兵也哉 其所以統之者非其道故也 以爲險하고 以爲池하며 限之以하고 緣之以이라
鄧林 北界鄧地之山林이라 繞也 方城 楚北界山名也


이것이 어찌 단단한 갑옷과 예리한 무기가 없어서였겠는가. 이는 국가를 통치하는 방법이 예의禮義의 도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나라는〉 여수汝水영수潁水로 천연의 요새를 이루고 장강長江한수漢水로 해자를 이루며, 등림鄧林으로 병풍을 삼고 방성산方城山으로 에워싸 보호하였다.
양경주楊倞注등림鄧林은 북방 지역의 산림이다. 은 에워싼다는 뜻이다. 방성方城나라 북쪽 경계의 산 이름이다.


역주
역주1 汝潁 : 汝는 汝水로, 河南 魯山縣 大盂山에서 발원하여 淮河로 흘러 들어간다. 潁은 潁水로, 河南 登封縣 서남쪽에서 발원하여 동남쪽으로 흘러 淮河로 들어간다.
역주2 江漢 : 長江과 漢水이다.
역주3 鄧林 : 지금의 河南 鄧縣 일대로, 楚나라 변방 옛 鄧國의 산림이다.
역주4 方城 : 楚나라 북쪽 변방의 긴 성이다. 지금의 河南 沁陽縣 북쪽에서 시작되어 河南 葉縣 남쪽 方城縣 동북쪽에 있는 方城山을 경유하여 伏牛山을 따라 남쪽으로 뻗어 내려와 鄧縣에 이르러서야 멈춘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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