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9 壹於道則正하고 以贊稽物則察하고 以正志行察論則萬物官矣리라
注
在心爲志하고 發言爲論이라 官은 謂各當其任하여 無差錯也라
도에 마음을 전일하게 갖는다면 뜻이 올바르고 그것으로 만물을 참고하고 고찰한다면 이치를 분명하게 살필 수 있으며, 올바른 뜻으로 분명하게 고찰한 이론을 실천한다면 만물이 제 기능을 잘 발휘할 것이다.
注
楊倞注:마음에 있는 것이 뜻이 되고 말을 꺼내 〈의견을 나타내는〉 것이 이론이 된다. 官은 저마다 그 직무에 합당하여 어긋남이 없는 것을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