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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3)

순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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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2-62 今使汙邪之人으로 論其怨賊하되 而求其無偏이면 得乎哉 譬之컨대 是猶立枉木而求其景之直也 亂莫大焉이라


지금 비열하고 사악한 자들에게 그들이 원망하는 적을 평가하게 하면서도 그들이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기를 바란다면 가능하겠는가. 비유컨대, 이는 마치 굽은 나무를 세워놓고 그 그림자가 곧기를 바라는 것과 같으니, 이보다 더 혼란스러울 수가 없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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