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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3)

순자집해(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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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1-66 故道王者之法하고 與王者之人爲之 則亦王이요 道霸者之法하고 與霸者之人爲之 則亦霸
道亡國之法하고 與亡國之人爲之 則亦亡이라
答辭也 皆與導同이라
○王引之曰 故 當爲曰이라 上文何法之道云云 是問詞 此文曰道王者之法云云 是答辭
下文兩設問答之辭 皆有曰字하니 則此亦當然이라 今本曰作故하니 則義不可通이라 此涉下文諸故字而誤
先謙案 則亦王則亦霸則亦亡下 群書治要竝有矣字


그러므로 왕자王者의 방법을 따르고 왕도王道를 행하는 사람과 국가를 다스리면 왕자王者가 되고, 패자霸者의 방법을 따르고 패도霸道를 행하는 사람과 국가를 다스리면 패자霸者가 되며,
국가를 멸망시킬 방법을 따르고 국가를 멸망시킬 사람과 국가를 다스리면 멸망하게 된다.
양경주楊倞注:답하는 말이다. 는 모두 ‘’와 같다.
왕인지王引之는 마땅히 ‘’로 되어야 한다. 윗글의 ‘하법지도何法之道’ 운운한 것은 묻는 말이고, 이 글의 ‘도왕자지법道王者之法’ 운운한 것은 답하는 말이다.
아래 글 두 군데에서 문답하는 말을 가설한 곳에 모두 ‘’자가 있으니, 이곳도 마땅히 그렇게 하여야 할 것이다. 지금 판본에는 ‘’이 ‘’로 되어 있으니, 뜻이 통하지 않는다. 이는 아래 글의 여러 ‘’자와 연관되어 잘못된 것이다.
선겸안先謙案:‘즉역왕則亦王’‧‘즉역패則亦霸’‧‘즉영망則亦亡’ 밑에 ≪군서치요群書治要≫에는 모두 ‘’자가 있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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