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97 伐其本하고 竭其源하여 而竝之其末이라
注
○顧千里曰 末下疑脫之其流四字
니注+缺이라 承上知本末源流之謂也言之
라 楊無注
하고 宋本與今本同
하니 蓋皆誤
라
재화의 근본을 잘라버리고 원천을 고갈시키면서 〈백성의 재물을〉 그 지엽과 지류인 국고로 거둬들인다.
注
○
고천리顧千里:‘
말末’ 밑에 아마도 ‘□
지기류之其流’ 네 글자가 빠진 것 같으니,
注+〈탈脫과 지之 사이에 한 글자가〉 빠졌다. 〈이 네 글자는〉 위의 ‘
지본말원류지위야知本末源流之謂也’를 이어받아 말한 것이다.
양씨楊氏가 이에 관해 설명한 주가 없고
송본宋本과 지금의 판본도 마찬가지이니, 이 모두 잘못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