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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6)

순자집해(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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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6)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7-103 武王始入하여 表商容之閭하고 釋箕子之囚하며 哭比干之墓하니 天下善矣
築旌之 言武王好善하여 天下鄕之 라하니라


무왕武王이 처음 나라로 진입하여 상용商容이 거주했던 마을 입구에 〈정문旌門을 세워 그의 공덕을〉 표창하고 기자箕子의 구속을 풀어주며 비간比干의 무덤에서 통곡을 하니, 온 천하가 선한 방향으로 향하게 되었다.
양경주楊倞注는 〈를〉 쌓아 표창하는 것이다. 무왕武王이 선을 좋아하여 천하가 그 방향으로 향했다는 말이다. 공안국孔安國이 “상용商容현인賢人이니, 주왕紂王에게 퇴출당했다.”라고 하였다.


역주
역주1 : 商나라의 도성으로, 지금의 河南 安陽縣 小屯村에 있었다.
역주2 : 向과 같다.
역주3 孔安國曰……紂所貶退也 : ≪尙書正義≫ 〈周書 武成〉의 “釋箕子囚 封比干墓 式商容閭(구금되어 있던 箕子를 석방하고, 比干의 무덤을 고쳐 쌓고, 商容이 살던 마을 문을 세웠다.)”에 대한 孔安國의 傳에 보인다.

순자집해(6) 책은 2022.01.20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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