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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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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7-17 萬物各得其和以生하고 各得其養以成이라 不見其事하고 而見其功하니 夫是之謂神이라
謂和氣 謂風雨 不見和養之事하고 但見成功 斯所以爲神이니 若有眞宰然也


만물은 각기 음양陰陽이 형성한 화기和氣를 얻어 생겨나고 각기 풍우風雨의 영양을 얻어 성장한다. 〈사람들은 음양이 만물을 화생化生하는〉 과정은 보지 못하고 그 성과만 볼 뿐이니, 이것을 신묘하다고 말한다.
양경주楊倞注화기和氣를 이른다. 풍우風雨를 이른다. 음양陰陽의 화기와 풍우風雨의 영양이 작용하는 과정은 보지 못하고 이루어진 결과만 보는 것이 곧 〈하늘의 작용이〉 신묘한 까닭이니, 마치 조물주[진재眞宰]가 그렇게 만든 것과도 같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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