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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5)

순자집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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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0-33 至于門外하여 主人拜賓及介하면 而衆賓皆入이라 貴賤之義別矣
○盧文弨曰 兩皆字 元刻 作自하니 與禮記同이라


鄕飮酒禮를 행하기 전에〉 주인이 직접 나가서 主賓副賓을 부르고 일반 빈객들은 〈부르지 않으니, 그들은 스스로〉 모두 〈主賓副賓을〉 따라오기 때문이다. 이들이 주인의 대문 밖에 도착하여 주인이 主賓副賓에게 拜禮를 행하면 일반 빈객들은 모두 〈主賓副賓과 함께 대문 안으로〉 들어간다. 존귀한 자와 미천한 자에 대한 예의가 이처럼 구별된다.
盧文弨:두 ‘’자는 元刻本에 ‘’로 되어 있으니, ≪禮記≫와 같다.


역주
역주1 主人親速賓及介 而衆賓皆從之 : 主人은 鄕大夫를 가리킨다. 速은 부른다는 뜻이다. 賓과 介는 모두 빈객이다. 鄕大夫가 그 고을의 賢能한 處士를 賓客으로 삼아 그들을 불러 함께 술을 마시면서 여러 가지 일을 상의하는데, 가장 賢能한 사람을 賓이라 하고 그 다음으로 賢能한 사람을 介라 한다. 介는 일반적으로 主賓을 보좌한다. 그리고 介 다음으로 賢能한 사람들을 衆賓이라 하여 함께 참석한다. 번역문에서는 편의상 賓을 ‘主賓’, 介를 ‘副賓’, 衆賓을 ‘일반 빈객들’로 표기하였다.

순자집해(5)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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