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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4)

순자집해(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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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4)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8-184 今子宋子不然이라 獨詘容爲己하고 慮一朝而改之하니 說必不行矣리라
言宋子不知聖人以榮辱爲大分하고 獨欲屈容受辱 爲己之道하고 其謀慮 乃欲一朝而改聖王之法이니 說必不行矣


지금 자송자子宋子는 곧 그렇지 않다. 유독 굴욕을 용인하는 것으로써 자기를 단속하고 생각은 하루아침에 〈영예와 치욕에 대한 사람들의 태도를〉 고치려 하고 있으니, 그 학설은 반드시 행해지지 못할 것이다.
양경주楊倞注송자宋子성인聖人이 영예와 치욕을 〈사람들 성향의〉 큰 구분으로 여긴다는 것을 모르고 홀로 자기를 굽혀 모욕을 당하는 것을 자기의 원칙으로 삼으려 하고 그가 꾀하고 생각하는 것은 곧 하루아침에 성왕聖王의 법을 바꾸려는 것이니, 그 학설은 반드시 행해지지 못할 것이라는 것을 말한다.


역주
역주1 : ‘乃’와 같다.

순자집해(4) 책은 2022.08.31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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