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164 則援劒戟而逐之하여 不避死傷하리니 是豈以喪豬爲辱也哉아
然而不憚鬭者는 惡之故也라 雖以見侮爲辱也라도 不惡則不鬭하고
그러면 주인은 창칼을 들고 그를 쫓아가 죽고 다치는 것도 상관하지 않을 것이니, 이것이 어찌 돼지를 잃은 것을 치욕으로 여기기 때문이겠는가.
그런데도 싸우기를 꺼려하지 않는 것은 〈훔쳐가는 도적이〉 밉기 때문이다. 모욕당하는 것을 치욕으로 여기더라도 도적이 밉지 않으면 싸우지 않고
注
양경주楊倞注:송자宋子의 논리를 모르는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