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16 諸侯有一節如是면 則莫之能亡也어늘 桓公兼此數節者而盡有之하니 夫又何可亡也리오 其霸也 宜哉라 非幸也요 數也니라
제후가 이와 같은 관건을 하나라도 갖는다면 그를 멸망시킬 사람이 없을 것인데, 환공桓公은 이 몇 개의 관건을 전부 가졌으니, 대체로 또 어떻게 멸망당할 수 있겠는가. 그가 제후 중에 패자霸者가 된 것은 이치상 당연하다. 요행이 아니고 필연인 것이다.”
注
양경주楊倞注:그 행한 술수가 패자霸者가 될 수 있었고 요행히 이룬 것은 아니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