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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2)

순자집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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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2)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9-197 本政敎하여 正法則하고 兼聽而時稽之하며
計也 考也 周禮太宰 歲終 則令百官府各正其治하고하여 而詔王廢置하고 三歲 則大計也라하니라


정치와 교화를 근본으로 삼아 법률과 준칙을 바로 세우고 관리들이 보고한 일을 널리 청취하여 적기에 그들의 실적을 심사하며,
양경주楊倞注는 헤아린다는 뜻이며 심사한다는 뜻이다. ≪주례周禮≫ 〈태재太宰〉에 “연말이 되면 모든 관아로 하여금 각자 그들의 실적에 관한 문서를 정리하게 하고 그들의 회계장부를 접수하여 〈그들이 보고한 일을 청취한 뒤에〉 천자를 도와 파면과 승진을 결정하며, 3년이 되면 대대적으로 모든 관리의 실적을 심사한다.”라고 하였다.


역주
역주1 受其會 : ≪周禮≫에는 이 문구 밑에 ‘聽其致事’가 있다. 이 문구를 번역문에 반영하여 보충하였다.

순자집해(2)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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