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고전종합DB

荀子集解(3)

순자집해(3)

출력 공유하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톡

URL 오류신고
순자집해(3)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11-191 喪其國하고 危其身者 必反是者也 故孔子曰 知者之知多矣 有以守少하니 能無察乎
讀爲又 下同이라 守少 謂任賢恭己而已也


그의 나라를 잃고 그 자신을 위태롭게 한 사람은 틀림없이 이 방법을 위반한 자이다. 그러므로 공자孔子가 말하기를 “지혜로운 자의 지식은 본디 이미 풍부하고 그가 맡은 일은 매우 적으니 어찌 분명히 살피지 않을 수 있겠으며,
양경주楊倞注:위의 ‘’자는 음이 ‘’이고 아래는 여자如字이다. 는 ‘’로 읽어야 하니 아래의 경우도 같다. 수소守少는 현능한 사람을 임용하고 자기는 팔짱을 끼고 가만히 있을 뿐이라는 것을 이른다.


역주
역주1 : ‘已(이미)’의 뜻이다.
역주2 上知音智 下如字 : ‘知者之知’에서 앞의 知는 ‘지혜[智]’의 뜻이고, 뒤의 知는 본뜻인 ‘알다’, ‘지식’의 뜻이라는 말이다.

순자집해(3) 책은 2021.01.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우)03140 서울특별시 종로구 종로17길 52 낙원빌딩 411호

TEL: 02-762-8401 / FAX: 02-747-0083

Copyright (c) 2022 전통문화연구회 All rights reserved. 본 사이트는 교육부 고전문헌국역지원사업 지원으로 구축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