注
反側은 不安之民也라 職而敎之는 謂使各當敎其本事也라 須而待之는 謂須暇之而待其遷善也라
〈그 재간을 부리지 못해〉 도망가는 것이다. 그 태도가 안정되지 못한 사람에 대해서는 각자의 직무를 맡겨 가르치며 시일을 두어 〈잘못을 깨닫기를〉 기다린다.
注
양경주楊倞注:반측反側은 안정되지 못한 백성이다. 직이교지職而敎之는 각 사람에게 반드시 그 본업을 가르치게 하는 것을 이른다. 수이대지須而待之는 여유시간을 두어 그들이 착하게 되기를 기다리는 것을 이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