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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7)

순자집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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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7)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30-19 故雖有珉之雕雕라도 不若玉之章章이라
雕雕 謂雕飾文采也 章章 素質明著也
○ 郝懿行曰 雕雕章章 皆文采宣著之貌 語意猶云


그러므로 비록 민석珉石이 아름다운 문양을 띠었더라도 옥이 밝음만 같지 못하다.
양경주楊倞注조조雕雕는 문채를 아로새기고 꾸미는 것을 이른다. 장장章章은 본질이 환히 드러난다는 뜻이다.
학의행郝懿行조조雕雕장장章章은 모두 문채가 겉으로 드러나는 모양이다. 이 말의 뜻은 ‘별이 반짝이는 것은 달이 환히 밝은 것보다 못하다.’는 말과 같다.


역주
역주1 星之昭昭 不如月之明明 : 이 구절은 ≪晏子春秋≫ 〈內篇 諫下〉에서 “星之昭昭 不若月之曀曀(별이 반짝이는 것은 달이 어둑어둑한 것보다 못하다.)”라 한 것을 변형한 것이다.

순자집해(7) 책은 2023.12.18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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