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荀子集解(5)

순자집해(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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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집해(5) 목차 메뉴 열기 메뉴 닫기
21-87 其情之至也不貳라하니라
其情之至極 在一而不貳 若襍博則惑이라
○盧文弨曰 元刻 情作精하고 注同이라
先謙案 元刻 作精 是也 作情者 精之借字
修身篇術順墨而精雜汙 當爲情이라하니 此荀書精情互通之證이라


그 정성이 지극하면 마음이 둘로 갈리지 않는다.”라고 하였다.
楊倞注:그 정성이 지극하게 되는 것은 마음이 전일하여 둘로 갈리지 않는 데에 달려 있으니, 만약 번잡하고 광범위하다면 의혹이 생길 것이다.
盧文弨元刻本에는 이 ‘’으로 되어 있고 〈楊氏의〉 주도 그와 같다.
先謙案元刻本에 〈이〉 ‘’으로 되어 있는 것이 옳다. ‘’으로 된 이유는 이것이 ‘’의 假借字이기 때문이다.
修身篇〉 “術順墨而精雜汙(愼到墨翟을 따르고 性情이 잡스러우며 더럽다.)”의 〈楊氏〉 주에 “은 마땅히 ‘’으로 되어야 한다.”라 하였으니, 이것이 ≪荀子≫에서 이 서로 통용되었다는 증거이다.



순자집해(5) 책은 2020.12.29에 최종 수정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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